당사도 창립5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桶狭間（오케하자마）의 전투를 앞두고 오다 노부나가가 "인간의 오십 년은 하천（下天）의 세월에 비한다면 한낱 덧없는 꿈과 다르지 아니하니" 라고 幸若舞（코와카마이）의 "敦盛（아츠모리）"의 한 구절을 읊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만 지금 우리는 인간이 100세까지 도달할 수 있는 「인생 100년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 55주년의 고비에 그런 「한낱 덧없는 꿈」에서「고정불변」을 목표로 하기 위해서는「주춧돌」을 하나하나 쌓아 가야 한다고 당사는 강하게 믿고 있습니다. 그 돌이야말로「신뢰」이며 55년동안 영업을 계속할 수 있었던 것은 소중한 고객남이나 파트너님의 지원 덕분이라고 통감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제가 당사에 입사한 지 20여년이 지났습니다.지난 20년 동안 저와 경영진,직원, 그 가족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어려운 사건을 경험해 왔습니다.해외에서 일어난 테러와 세계금융위기, 국내에서는 동일본대지진, 게다가 현재의 코로나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위기입니다.
이것들은 소기업인 당사에게 있어서 경영을 뒤흔드는 지대한 사건이었습니다.
이러한 기업환경이 크게 변화할때마다 다양한 분들에게 지원이나 많은 격려를 받았습니다.고객님의 신뢰에 힘입어 5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이 고객님과의 단단한「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무엇을 우선해야 하는지를 항상 생각하면서 추구해 왔습니다.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싼 게 비지떡이다」「납품하면 끝」같은 것은 결코 하지 않도록 비록 고가가 되어도「올바른 가격표」로「올바른 가치」를「올바른 제품 제공」의 자세를 관철해 왔습니다.
고객의 요구에 대해서（경쟁 업체를 의식한 나머지）확인도 하지 않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무엇이든 수주하는 무책임한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고 직원 일동 단단히 실행해 왔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당사는 고객의 요구를 공장의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해 항상 기술의 향상을 고집해 왔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라벨러와 같은 주변 기기는 첨단 산업 기계의 영역을 벗어나 성숙한 기술의 범위에 있습니다.
이 진화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이상으로 정중하고 진지하게 고객에게 최적이라고 생각되는 기술과 기계를 제안 제공해가고 싶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제품 트레이서빌리（추적성）와 같은 안전성 확보가 중요시되고 있으며 특정 국제수준에서 요구되는 GMP 요구사항 검증 및 문서화된 소정의 절차를 준수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당사는 지금까지도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그러한 요구에 부응하겠습니다. 또한 창업 55주년을 계기로 의식을 더욱 높여, 외관 검사 장치, 자동 검사 장치의 라인업를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해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국내 고객들과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개선된 우리의 기술과 제품을 해외 고객들께 제공할 계획입니다. 비록 중소기업이지만 우리의 기술과 제품으로 일본과 세계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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